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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정보!/생활 ing

울금과 강황의 차이? 나도 이제 전문가!!

지난 주말 옆집 이웃의 초대로 함께 식사를 했는데요~ 저녁 메뉴가 울금을 넣어서 지은 울금 밥이었습니다.울금이라는 것은 생소하지만, 그래도 몇 번 들어는 봤는데요~ 식사자리에서도  강황과 울금 이 두가지 이야기가 나왔었습니다.두 가지가 어떻게 다른지 말이죠~저는 전혀 생소한 사실이기에 듣고만 있었는데요 나중에 집에 와서 좀더 자세히 알아보고 싶어져서 이것저것 알아보고 이렇게 블로그로 포스팅하기 이르렀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저처럼 햇갈려 하시는 분들을 위해 울금과 강황의 차이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는 시간 갖도록 하겠습니다.

 

 

울금 강황차이 않다면 ??

우리나라 식약처의 자료에 따르면, 울금과 강황은 다른 식물들이 아니라 한식물에서 나는 다른 뿌리를 칭한다고 합니다. 다시말해, 강황 밑쪽에 다른 뿌리가 연결되어 있는데 그 덩이 뿌리가 울금이라고 합니다. 즉, 강황 이라는식물의 줄기와 뿌리를 강황이라고 하고, 그 강황의 부리 아래에 또 다른 뿌리가 나있는데 그것을 바로 울금이라고 하네요~ 울금은 강황 아래에 달리지만, 매번 달리는것이 않아 매우 드물다고 합니다. 강황은 생강과의 뿌리 줄기를 말하고 울금은 생강과의 덩이 줄기를 말하지만 식품학적으로 차이가 별로 없기 때문에 우리 나라의 식약처에서는 강황과 울금을 동일한 식물 뿌리로 규정하고도 있다고 합니다.

울금과 강황의 차이중 외형적인 차이점은 바로 강황은 생강처럼 생기고 울금은 작은 고구마 처럼 생겼다고 해요~ 또한 울금과 강황의 차이를 그 색을통해서 보면 강황은 노란색을 띄며, 울금은 미색을 띄운다고 합니다. 울금과 강화의 성질로본 강황과 울금의 차이는 울금은 차갑고 뜨거운 성분을 함께 가지고 있으며, 반면 강황은 뜨거운 성분만을 가지고 있다고 하는데요 팔다리가 찬 경우에 강황을 먹으면 효능을 볼 수 있다고 합니다. 반면 열이 많은 사람은 강황보다는 찬 성질을 갖고 있는 울금을 먹을 필요가 있겠습니다. 울금의 성분 가운데 하나인 커큐민은 항산화제 효과를 기대할 수 있어 우리 몸의 혈액과 혈관 청소를 도와주는 성분으로 소비자는 물론 학계의 주목도 받고 있다. 하지만 울금 섭취시에는 혹시 모를 부작용 방지를 위해 일일권장량을 반드시 숙지해야 한다는 게 전문가의 조언입니다.

지금까지 울금과 강황의 차이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았습니다. 우리 몸에 좋은 두가지 인데요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의 몸상태와 잘 맞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아무리 좋은 효능을 가지고 있어도 나와 맞이 않는다면 오히려 나에겐 독이 될 수 있으니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