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아이들은 과일을 너무나 사랑합니다. 큰아이가 좋아하고 과일들을 찾아서 그러한지 작은 아이도 과일을 좋아하더라구요~ 저도 어렸을적 유난히 과을 좋아했던 기억이 나는데, 아이들이 이러한 제모습을 닮았나 싶기도 하구 말이죠~ 몇일전 마트에 갔다가 아이들이 하도 수박수박 노래를 불러서 한통을 샀더랬습니다. 아직 수박 제철이 되려면 좀더 있어야 하지만, 요즘은 비닐하우스 시설 재배로 사시사철 과일들을 맛볼 수 있게 되었지요~ 아직 제철이 아니라서 그런지 마트에 나온 수박 가격은 좀 비쌌는데요~ 그래도 아이들을 생각해 몇번 미뤘던 수박을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부모님께서 어렸을적 시골에 수박 농사를 지었던터라 잘익고, 맛있는 수박 고르는건 자신있다고 생각하고 수박을 고르게 되었죠~! 정말 달고, 잘익은 수박을 기대하면서 말이죠~ 집에와서 수박을 잘라 보니 조금 실망 스럽더라구요~ 비싸게 준 수박인데 바꿀수도 없는 노릇이고..
그래서 재대로 알아보았습니다. 맛있는 수박 고르는법을 말이죠! 지금부터 시작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잘골라야 맛있다! 수박 고르는법! 이렇게 해보자!
이제 조금만 있으면, 본격적인 수박이 제철 입니다. 날씨가 더워지니 시원한 수박이 생각나는 그러한 날인데요~ 마트에 가보면 큼직막하니 다잘익어 보이고 맛있어 보이죠! 그렇지만 맛있는 수박고르기가 말 처럼 쉽지 않은데요~ 몇가지만 체크하면 맛있는 수박을 고를수 있습니다.
-수박 껍질표면에 하얀분이 있는것이 당도가 높은 수박 이라고 합니다.
-수박을 두드렀을때 맑은 금속성소리가 나는것.
-맛있는 수박은 줄무늬가 진하고 선명한것을 골라야 한다고 하네요.
-수박꼭지가 싱싱해야한다?! 저는 이렇게 알고 있었는데 수박꼭지와 맛과는 아무런 관계가 없다고 해요~
이번 시간에는 맛있는 수박 고르는법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았습니다. 가장 확실한 방법은 먹어보고 사는것? 이겠지요~ 요즘은 반통으로 잘라서도 판매를 하니 그러한 것들을 이용해 보시는것도 좋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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